티슈진(950160), 바이오텍의 Darkhorse

안녕? 요즘 포근한 저녁이 계속되고 있네.  코스피도 마찬가지야 ㅋㅋㅋ 아주 포근하징🤣

요즘 핫한 주식은 당연히 티슈진이라고 할 수 있겠지? 

이 글은 상장 전날쓰고 지인들에게 보여준 것인데 오늘 엄청난 폭락으로 수심으로 가득한 주주들에게 보여주고 싶어. 특히 상장 전부터 예측한 매수희망가 40,500을 제시했는데 실제 저점 40,600으로 100원 차이로 맞췄어. 그리고 지금 주식시장에서 가장 위험한 주식 중의 하나이니 꼭 주의해서 투자하길 바랄게.

난 상장초부터 매수하고 지켜보고있는데, 티슈진은 퇴행성관절염 치료제, 인보사 3상 재료로 지속반등할 것으로 보여져. 아직까지 연골재생에 대한 reference는 없지만 가능하다고 믿고 있으니까.

특히 대주주의 발언에서 그룹에서 티슈진을 어떻게 생각하느냐에 대해 어느정도 짐작할 수 있다고 보여져. "티슈진은 미국과 유럽 인보사 판권을 갖고 있고 중국/아시아에서 나오는 인보사의 수출금액의 절반도 받을 수 있기 때문에 코오롱생명과학에 비해 그 가치가 몇배는 크다." 또한 그룹의 막내아들이라는 이야기가 나올 정도로 인보사에 공을 들이고 있어.

특히 상장시 즉각 반응하면 시총 2조는 바로 올라서게 되고, 이미 코오롱생명과학 시총 1.3조를 한참 앞지르게 되. 그만큼 그룹에서 이번 상장에 공을 들이고 있고 그만큼 우리 코스닥 장이 받쳐주고 있기 때문이지. 합병 이슈에 대해서는 한 번 생각해봄직하지만 그런 재료가 없더라도 충분한 밸류에이션을 받을 수 있을 거라고 보여져. 이웅렬씨 지분가치가 티슈진쪽이 압도적으로 높기에. 그리고 코오롱생명과학이 지금까지 1.3조까지 주가반등을 하게된 것도 인보사의 미국3상 재료의 덕인데 사실 티슈진의 판권가치가 이론적으로봐도 최소 2배 이상이기에 당연히 코오롱생명과학을 누르고, 티슈진을 띄울 수 밖에 없다는 건 누구나 알 수 있을 거야.

작년 동월에는 일본 미쯔비시다나베와 기술수출계약이 이뤄졌고, 러닝로열티와 마일스톤으로 사업경과에 따라 상당한 수익이 예상되. 올해 3월에는 국내런칭 제휴사로 한국먼디, 코오롱제약이 선정되었고 2020년에는 미국출시가 예상되. 어느정도 스테이블하게 매출을 가져갈 시기는 2022년이후 2023년이 되겠지만 그 재료를 통해 주가반등의 가능성은 유효해. 다만 이제 공모주를 통한 자금조달로 미국3상을 가게되기 때문에 2023년까지의 갭에서의 주가유지가 될지는 의문이야. 지루한 싸움이 될것으로 보여져.

인보사의 마켓. 퇴행성관절염 시장은 국내만해서 1.5조원, 글로벌은 36억달러 시장이야. 특히 하반기 건강보험급여적용가능성도 지켜봐야할 관전포인트가 될거야. 17년 매출 컨센서스는84억, 영업이익 -82억이야. 코오롱생명과학에서는 23년 캐파시티 수용을 위해서 충주 신공장 yearly 10만도즈를 생산할 수 있는 공장을 착공했어. <<<미국3상은 내년 4월 개시예정>>>

제품에 대한 이야기로 다시 돌아가보자. 인보사는 세계 최초의 퇴행성관절염 세포유전자치료제이야. 수술이나 마취없이 관절강내에 주사로 치료할수있는것이 장점이 있어. 인보사는 단회투여로 1년이상통증완화 및 기능 개선 효과를 보였고, 기존 치료에 반응하지 않는 환자에게서 80% 이상의 반응률이 확인되었는데 이는 미국2상의 결과를 통해 유의미한 결과로 보여져.

경쟁약으로는 골관절염치료제 대부분이 증상 완화 효과밖에 없으며, 인보사 이외에는 머크의 스프리퍼민정도가 유일해. 스프리퍼민은 미국, 체코, 덴마크, 에스토니아, 홍콩, 폴란드 다국가 임상 2상을 완료한 것으로 알려져 있어. 사실상 인보사가 미국3상을 먼저 통과하게 되면 셀트리온의 램시마처럼 Global First Mover가 될거야.

목표가는 시가총액 5조, 주당가격 81,000원이야. 연골재생 검증만 된다면 5조도 너무 저렴하다고 생각해.

모든 주주들이 웃길, 내년에는 더 크게 웃길 바랄게~ 굿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