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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K바이오팜, 미국 AI 기반 바이오텍 twoXAR와 비소세포폐암 공동개발한다 본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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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K바이오팜, 미국 AI 기반 바이오텍 twoXAR와 비소세포폐암 공동개발한다

셀멘* 2019. 4. 20. 20:31

- 2019.04.18. SK그룹의 바이오텍 SK바이오팜인 미국 AI 기반 신약개발사 투자아(twoXAR)와 암종 중엔 가장 어렵고 사망률이 높다고 알려진 비소세포폐암 공동개발을 위한 계약을 맺었다.

- 일본 소프트뱅크의 자회사이자 한국지주회사인 소프트뱅크벤처스에서 투자한 것으로 유명한 미국의 AI기반 바이오텍 twoXAR의 기술을 활용하면, 몇 주 내로 임상시험의 대상이 되는 신약 후보 물질들을 감별할 수 있다고 한다. 인공지능으로 후보 물질 간의 상호작용을 미리 예측하고 부작용 우려가 있는 물질을 걸러내어 신약 개발 절차를 효율화할 수 있기 때문. twoXAR의 개발 방식은 특히 간암, 류머티스 관절염, 2형 당뇨 등의 치료제 개발에 있어 기존 방식보다 신약 개발 성공률이 높다는 것이 입증

- SK가 온코를 한다는게 의아할 수 있는데 전혀 인과관계가 없는 것이 아니다. 지난 1999년 국내 신약 1호인 위암 항암제 '선플라' 개발에 성공한 것도 SK케미칼, 2017년 SK바이오팜 항암연구소를 신설한 것도 SK가 처음이다.

- 온콜로지 영역까지 신약이 탄생한다면 SK그룹은 국내 바이오텍 톱티어 수준을 넘어 글로벌 톱티어에 다다를 가장 높은 가능성이 있는 회사가 될 것

@ 매일경제신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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