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셀멘(Cellmen)의 재테크 이야기
- 선인장과 맛상게아나의 성장성과 펀더멘털에 이상이 없음---> 일주일에 1회, 흠뻑 물타기를 하고 있음- 맛상게아나를 두 동강을 내서 새로 심었는데 하나는 땅에서 자라고, 지금 윗 쪽에 3개의 새순이 조그맣게 자라고 있음- 3개의 새순이 모두 자라긴 어려움이 있으나, 3가지 신규파이프라인에 대한 주위의 기대감이 엄청난 것은 말할 필요도 없을 정도- 이름을 하나씩 지어줌. 램시마, 트룩시마, 허쥬마, CT-P27
- 행운목이라는 별칭으로도 불리는 드라세나 맛상게아나를 반으로 나눠서 새로운 화분에 심었다. 요즘 젊은 층에서 선호한다고 하는 시멘트 화분. 가벼운데 생각보다 모던한 느낌의 화분이라서 좋아하는 듯- 잎이 있는 윗동은 잘라서 1달이상 수경재배를 하니 뿌리가 꽤나 나왔다.- 남겨진 나무줄기에도 새싹이 세 곳에나 돋음- 한낱 식물이 이런 넓고, 근사한 집을 갖고 있다는게 부럽기도... 주인 잘 만났구나? - 포스팅의 가장 포인트는 선인장의 물주기(관수)인데 선인장이란 식물은 이미 몸체 내에 많은 수분을 가두고 있기 때문에 쉬이 시들거나 죽지 않는다(아주 작은 놈이 아닌 이상)- 자주 조금씩 주는 것보다는 1~2달에 1회, 화분 아래 물이 새어나올 정도로 물을 주면 되고, 몸체에 닿지 않게 한다(볕을 보았을 때..
오늘은 항상 써오던 주식, 경제이야기와는 다르게 조금 가벼운 글을 써보려고 해.반려식물로 세 선인장을 입양했거든! 내 블로그의 테마는 재테크인데, 선인장 몸값이 상당해서(큰 건 수백에 호가) 이 테마에 묶을 수 있다고 생각했고 재미있을 것 같아. 열심해 공부하면서 정보 공유도 같이 하면 유익할 것 같네. 아직 공부 중인데, 셋 다 모두 흔치않은 선인장이래. 몸값도 상당하더라구... 후덜덜...(비싼게 예쁘다는ㅜ.ㅜ)3년 전에 엄마에게 꼬마 행운목을 받은 게 이제는 분갈이를 해야할 정도로 상당히 키웠는데, 내 생각엔 식물 키우는데 어느정도 재능이 있는 걸지도 모르겠어!? 잘 크길! 가끔씩 선인장들의 성장기를 올릴게. 첫 글 읽어줘서 고마워!!좌측부터, 용비 / 금청각 / 선인각