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국 국무부, "북한과 실무협상 할 준비돼 있어"(feat. 트럼프 형님 생신)

- 2019년 2월 27~28일, 베트남 하노이 2차 북미정상회담 No deal 이후 눈에 띄는 뉴스가 없음(2018년 6월 12일 1차 회담, 싱가포르 센토사섬)

- 미국 국무부에서 1차 회담 1주년을 맞아 실무회담을 계속하고 싶다는 의견 전달. 3차 회담이 머지 않았다는 생각이 들지만 일단 실무회담에서 어느 정도 딜이 되야할 것

- 미국 정부 관계자는 이번 친서가 '생일 축하 편지'(birthday greeting)라며 "김 위원장이 트럼프 대통령의 건강을 기원했다"라고 설명, 트럼프 형님의 생신은 6월 14일

- 그러나 전문가들은 이번 친서가 전달된 타이밍이 중요하다(timing is crucial)면서 지난해 6월 싱가포르에서 열린 1차 북미정상회담 1주년을 맞아 친서를 보내면서 트럼프 대통령이 두 정상의 첫 만남을 '지속적인 성공'으로 홍보할 수 있게 됐다고 분석 -> 3차 북미정상회담 국면 시작

@ 연합뉴스 TV