셀멘(Cellmen)의 재테크 이야기
선인장 일기 2 --- 선인장 물주기, 드라세나 맛상게아나 확장이사 본문
- 행운목이라는 별칭으로도 불리는 드라세나 맛상게아나를 반으로 나눠서 새로운 화분에 심었다. 요즘 젊은 층에서 선호한다고 하는 시멘트 화분. 가벼운데 생각보다 모던한 느낌의 화분이라서 좋아하는 듯
- 잎이 있는 윗동은 잘라서 1달이상 수경재배를 하니 뿌리가 꽤나 나왔다.
- 남겨진 나무줄기에도 새싹이 세 곳에나 돋음
- 한낱 식물이 이런 넓고, 근사한 집을 갖고 있다는게 부럽기도... 주인 잘 만났구나?
- 포스팅의 가장 포인트는 선인장의 물주기(관수)인데 선인장이란 식물은 이미 몸체 내에 많은 수분을 가두고 있기 때문에 쉬이 시들거나 죽지 않는다(아주 작은 놈이 아닌 이상)
- 자주 조금씩 주는 것보다는 1~2달에 1회, 화분 아래 물이 새어나올 정도로 물을 주면 되고, 몸체에 닿지 않게 한다(볕을 보았을 때 화상 가능성이 있기 때문)
- 표면이 젖어있을 경우 물주지 않는다(충분히 흙에 수분을 가두고 있기 때문)
- 분갈이 직후에는 용토가 쉬이 마를 수 있기 때문에 충분히 물을 줘야 한다
- 0도 이하의 혹한기에는 물을 주지 않는다(휴면기)
- 혹서기에는 쉽게 물이 말라서 걱정될 수 있지만 생육자체가 둔화되있는 상황이기에 봄가을대비 적게 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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