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블루홀, 배틀그라운드로 Global 1위 Gamestudio를 꿈꾸다

셀멘* 2017. 12. 23. 16:43
■ 블루홀의 자회사 PUBG에서 개발한 배틀그라운드, 현재 미국 게임플랫폼 1위를 달리고 있음.
■ Cellmen은 해당게임 가치와 블루홀, 블루홀 전략적투자자 넵튠에 주목

■ 100명의 플레이어가 무기와 탈것을 가지고 최후의 1인 또는 1팀이 남을 때까지 싸우는 슈팅게임이다

■ 미국게임플랫폼 스팀을 통해 전세계 동시출시하였으며 현재 스팀 내 동시접속자 Global 1위

■ Publish
- 글로벌은 블루홀, 엑스박스버전은 Microsoft에서 맡음. 국내는 카카오게임즈, 중국은 현재 Tencent 계열 중국게임플랫폼 WeGame을 통해 퍼블리싱 예정

- 텐센트는 현재 홍콩상장 시가총액 531조의 IT공룡. 게임유통, 인터넷서비스 비즈니스를 주로 하며, 국내에는 sns QQ로 알려져 있음. 게임매출이 현 시점 55.5%로 지속 성장을 거듭.
* 참고로 코스피 대장 삼성전자, 게임대장 NC 시총은 각 357조, 9.6조

- 실제 텐센트에서는 블루홀의 배틀그라운드의 가치에 매우 높게 보고있어 블루홀 지분과 경영권 확보를 동시에 진행했으나 블루홀 의장이 인수제안을 거절하였음. 그 이후에도 VC 등을 통한 지분매입을 진행하였으나 경영권 확보는 어려운 4% 미만으로 지분율 추정하고 있음.

현재는 VC를 통한 지분매수도 중단한 것으로 알려져있으며 블루홀 장외가치가 2~3배 상승한 상황에 그마저 불투명

● 내가 텐센트라면? 배틀그라운드 중국판호받고 PC게임 런칭 또는 CBT를 2018 1Q내에 진행하고, 2018 연내 배틀그라운드 모바일 중국내 테스트진행할 것
하지만 텐센트는 현재 게임시장의 가장 큰 큰손으로, 이스포츠 사업확대를 원하며 전략적으로 블루홀 배틀그라운드를 활용하고 싶어함. 현재로서는 매수를 접은 상태이지만, 장기적으로 블루홀을 글로벌 M&A할 것으로 보임. 장병규 블루홀의장도 기업공개보단 그 쪽에 관심을 보임.

■ 블루홀 지분구조
: 창업자인 장병규 의장이 보통주와 우선주를 합해 20.4%
미국계 VC 알토스벤처가 6.2%
국내 VC IMM인베스트먼트와 프리미어파트너스 등이 총 9.3% 지분을 보유.
64%가량 지분은 소액 주주 보유

■ Business Status
- 17.03.23 배틀그라운드 전세계 동시 출시(Early access version)

- 17.11.22 텐센트와 배틀그라운드 중국독점판권 계약

- 17.11.27 텐센트와 중국 배틀그라운드 모바일 개발진행 발표(PUBG 리소스 제공, 텐센트에서 개발하여 중국독점출시 예정)

- 배틀그라운드는 현재 글로벌 판매량 2,100만장 중 중국 사용자비율 40%로 중국시장의 영향력이 독보적이며 실적과, 연말 중국 판호 승인이 매우 기대됨

- 17.12.12 마이크로소프트, 엑스박스원 콘솔용 런칭
; 출시 48시간만에 100만 카피 판매로 성공적 데뷔

- 17.12.13~16 문재인 대통령 방중일정

- 17.12.20 텐센트 자사 게임플랫폼 WeGame에서 배틀그라운드 다운로드 시작
* 현재 사드국면 이후 중국내 게임런칭 라이센스인 판호를 받은 한국업체는 제로. 현재 한중 사드사태 완화에 힘입어, 빠르면 연말 판호발급 기대
* 판호발급의 가능성이 높은 근거는 텐센트의 자사플랫폼을 통한 다운로드 개시와 2018 1Q 게임런칭을 준비하고 있다는 것(공식오픈 또는 비공개베타테스트CBT)

- 비상장사 블루홀에 매우 큰 관심이 생기지만 상장사에선 2.5%지분을 보유하고 있는 넵튠에 주목할 필요 유효

- 2017.12.21 스팀플랫폼에 배틀그라운드 버전 1.0 공식출시(인터페이스, 장애물넘기 등의 기능개선으로 게임자유도 증가, 신규맵 공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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