엔터의 새로운 저변을 열다, 스튜디오드래곤(상장예정)&CJ E&M(130960) - 1편

* 상장 2영업일 후 2편 예정

안녕? 좋은 아침이야. 불금 보냈어 형들?ㅋㅋ😘😘😘

오늘은 문화를 만드는 CJ E&M의 드라마제작본부를 물적분할한 자회사 스튜디오드래곤주식회사에 대해서 알아보고자해. 일단 코스닥상장 스케줄은 11.24일, 청약은 16~17일에 예정되어있어. 모두 참가해야겠지?😎

스튜디오드래곤은 다들 아는 미생, 도깨비, 비밀의숲등 높은 reputation을 가진 다양한 작품들을 만드는 드라마 스튜디오잖아. 그렇다보니 사실 제조업처럼 딱 어떤 제품!이 이정도의 고부가가치를 지니고 있고, 이러한 경쟁력이 있습니다!라고 이야기하는게 불가능해. 그렇다보니 거래소에 제출한 Ebitda 모델을 가지고 고평가 논란도 있었어.(무형자산까지 산출하여 이익으로 보는 모형)

하지만 공모가band하단 30,900원에 시초가가 형성된다면, 시총은 1조를 하회하는 8,662억이 되. 물론 시초가는 이보다 높게 형성되리라 확신해.

스튜디오드래곤은 작년 5월에 설립되어 실적에 대한 큰 레퍼런스를 확인하긴 어렵지만, 분기보고서와 감사보고서를 기준으로 16년 추정치와 17년 추정치를 추정해볼게😐

16년 매출액 2,316억 / 영업이익 249억 / 10.7%

17년 매출액 2,748억 / 영업이익 456억 / 16.5% / 부채비율 77%

18년예상 - 매출액 30%P 상향

매출액 3,572억 / 영업이익률 15% 예상

드라마시장은 점점 커져가고, 그룹에서 문화사업을 제 1비즈니스로 키우려고 하고 있어. 특히 방송국, 지상파에서 독점하던 송출서비스는 이제 유툽, 넷플, vod, 종편의 등장으로 점점 그 독점이 희석되고, 종국엔 콘텐츠를 만드는 회사들의 입김이 점점 강해지고 있어. E&M에서 스튜디오드래곤이 분사된 이유도 마찬가지야. 사실 엔터테인먼트주가 시장에서 너무나 소외되왔어. 특히나 에스엠, 와이지, 제왑같은 경우 thaad 배치결정이후 최악의 주가상황으로 치닫고 있었지. 하지만 중국과의 관계개선, 내주 시진핑주석과의 정상회담을 통해 이젠 제값을 받아야된다고 생각해. 신생의 바이오주, 게임주가 이미 엔터 대장주인 CJ E&M의 시총을 내준 가운데, 이제 소외되었던 주식들, industry의 뒷심이 기대되는게 사실이야.

그 바탕은 지속적인 성장세와, 수출판권 증가야. 특히 중국, 동남아시장은 우리의 텃밭이라고 할 수 있어. 그리고 국내 M/S도 강세야. 외국살때 숱한 대만여자들이 나에게 열광했던게 기억나. 난 못생겼는데 한국사람, 한류라는 후광이 있나봐ㅋㅋㅋㅋㅋㅋ(이거 개그야, 웃어!!🤔)

그래서 내가 내린 결론은 시가총액 2조원, 주당가 71,334원이야.

그리고 지금 CJ E&M 주가는 말도 안되... 최소 5조는 갈거야! 129,092원

다들 쥬말 잘보내고, 스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