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화이자-릴리 공동개발 비마약성진통제 타네주맙, 3상 스터디 중 일부 실패 본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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화이자-릴리 공동개발 비마약성진통제 타네주맙, 3상 스터디 중 일부 실패

셀멘* 2019. 4. 20. 16:11

- 미리 이야기를 해야할 사항은 타네주맙은 원래 2010년에 부작용, 안전성 문제가 있어서 임상실패, 약물로서의 사망선고 관 속에 묻어둔 약물이었다. 그런데 워낙 제대로 된 기전의 약물이 없어 관 밖으로 끄집어 내서 대규모 재임상에 들어간다. Low dose에서 이상반응이 줄어든다는 근거로... 그런데 event가 발생했다!!


*** NGF Inhibitor와 타네주맙에 대한 설명 : 신경성장인자(Nerve Growth Factor, NGF) 저해제로 알려진 진통제의 일종으로, 손상이나 염증 등에 의해 수치가 상승하는 NGF에 결합해 이를 저해함으로써 통증 신호를 유지시키는 역할의 인간화 단일클론항체다. 양사는 현재 타네주맙을 골관절염 통증, 만성 요통(Chronic low back pain, CLBP), 암 통증(뼈 전이로 인한) 치료제로 연구 중이며, 골관절염 통증과 만성요통 치료제로 지난해 미국 식품의약국(FDA)의 신속심사제도(Fast Track designation)에 지정된 바 있다.

http://www.biospectator.com/view/news_view.php?varAtcId=6433

 

화이자-릴리, 골관절염 치료제 ‘타네주맙’ 3상 통증감소 확인

화이자(Pfizer)와 일라이 릴리(Eli Lilly)가 무릎이나 고관절에 중등도 및 중증의 골관절염(Osteoarthritis, OA) 통증이 있는 환자에게 '타네주맙(Tan

www.biospectator.com


- 화이자와 일라이릴리가 공동개발하고 있는 비마약성 통증치료제 타네주맙 low dose에서 NSAIDs 대비 우수한 효과를 확인하지 못했다 

- 고용량에서는 문제가 없었음. 그럼 뭐하냐 부작용 있다며!

- NGF억제제 계열 단일클론항체약물 중에는 경쟁약물인 파시누맙(테바-리제네론 공동개발)도 마찬가지인 상황. NGF Inhibitor, Low dose는 모든 개발 약물에서 유효한 가능성을 확인하긴 어려워보임

@ 의약뉴스
@ 비보존 사업보고서, DART

- 신경병성통증, OA Pain, 편두통, Dental Pain 신약이 이렇게나 어려운 것이었나? 온칼러지는 그렇게 쭉쭉 개발되는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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