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셀멘(Cellmen)의 재테크 이야기

- 미리 이야기를 해야할 사항은 타네주맙은 원래 2010년에 부작용, 안전성 문제가 있어서 임상실패, 약물로서의 사망선고 관 속에 묻어둔 약물이었다. 그런데 워낙 제대로 된 기전의 약물이 없어 관 밖으로 끄집어 내서 대규모 재임상에 들어간다. Low dose에서 이상반응이 줄어든다는 근거로... 그런데 event가 발생했다!! *** NGF Inhibitor와 타네주맙에 대한 설명 : 신경성장인자(Nerve Growth Factor, NGF) 저해제로 알려진 진통제의 일종으로, 손상이나 염증 등에 의해 수치가 상승하는 NGF에 결합해 이를 저해함으로써 통증 신호를 유지시키는 역할의 인간화 단일클론항체다. 양사는 현재 타네주맙을 골관절염 통증, 만성 요통(Chronic low back pain, CLBP)..
제넥신에 대해서는 작년 5월에 아래와 같은 글로 세 가지 핵심 파이프라인에 대한 이야기를 했었어. 그 중에 성장호르몬 파이프라인에 대해 오늘은 말할 건데, 글로벌 시장은 다음과 같아. 강남 비만주사 삭센다로 유명한 노보노디스크, 화이자, 일라이릴리로 3강을 이루고 있어.https://cellmen.tistory.com/34 그런데 최근에 제넥신의 파이프라인 중 하나인 하이트로핀(Best-in-class로 개발 중인 지속형 성장호르몬)의 경쟁약물인 덴마크 바이오텍 Ascendis의 TransCon Once-weekly for PGHD(소아 성장호르몬결핍증)가 3상 데이터를 발표(19/3/4일)해서 가볍게 정리해보려고! 음~ 화이자의 데일리 제형 제노트로핀이란 아이랑 임상을 했고, PGHD에 국한해서 했나봐..
안녕? 나는 세간에 알려진 것과 다르게 사실 주식을 잘 모르고 잘 못 해. 2012년에는, 다들 달려들던 STX 4형제를 투자하다가 현재 수익률이 -98%에 달하고, 온갖 잡주를 손대다가 치명상을 입고 손절매를 친 적도 많아. 하지만 바닥에서 박박 기어서 공부를 어느정도하게 된 사람이 꼴통들을 잘 다루는 선생이 될 수 있듯 혹시나 바이오섹터에 투자를 목적으로 하지만 도저히 근거를 찾을 수 없다, 혹은 고점에 상투잡을 것같다고 생각하는 블라인들에게 이야기를 해주고 싶어. 추천만 했지, 지금껏 근거를 이야기하진 않은 것 같거든. 0. 바이오시밀러, CMO industry의 포텐셜, 글로벌 약가인하 프레셔에 대해서는 이미 알 것이라고 생각하고 캐리한다. 1. Overview 역사적으로 한가위 연휴전에 대폭 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