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진에어(272450), 면허취소 리스크 제거 / 면허유지 결정 본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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진에어(272450), 면허취소 리스크 제거 / 면허유지 결정

셀멘* 2018. 8. 19. 20:24

- 국토교통부에서 지난 8/17일 금요일 장중에 진에어 면허취소 관련하여 최종결과를 발표하였다.

- 항공운송사업의 면허는 유지하나 신규노선 허가 제한, 신규항공기 등록 및 부정기편 운항허가 제한

- 현재 도색완료하여 대기중인 B737 한대는 세워두고 있음. 나머지 B737 1대, B777 2대는 작업을 미뤄둔 상황으로 Q4부터 투입목표

: 진에어는 LCC사 중에 유일하게 대형항공기 B777(하와이, 말레이)을 보유하고있고 늘릴 목표를 갖고있음. 신규편성될 B777 2대는 동유럽 노선에 투입될 예정

-> 이미 준비된 항공기를 신규투입할 수 없는 건 국토부의 신규항공기 운항허가제한때문인데, 일시적인 규제이며 경영문화 개선대책을 이행함에 따라 규제완화가 거론되고 있음. 가장 큰 리스크가 풀린 상황에서 허가해주지 않을 이유가 없음

- 한진그룹에서도 기존 FSC 대한항공의 연계성, LCC의 성장성-수익기여를 위해 진에어를 중요한 미래 캐시카우로 투자하고 있음

- 지방 거점공항 육성 : 청주는 확정. 나머지 공항 검토중

- 대한항공과의 연계성은 무시할 수가 없음. 항공기보유대수(164대, 아시아나 81대)도 그렇지만 케이터링, 자가항공기, 정비, 화물 등 모든 부문을 인소싱할 수 있는 곳은 대한항공 밖에 없음. (진에어 기재 정비는 대한항공에 포괄위탁함)

- 그런 한진그룹에서 진에어를 키우고, 대한항공이 받혀주고, LCC 점유율이 60%까지 오른다면? 답은 나온듯 하다

- 진에어와 함께 진에어~


- 반등하는 항공운송업 섹터, 진에어도 다르지 않을 것


- 유가가 부담되는 건 사실이나, 상향유지수준으로 머물 것이라는 전망으로, 회사입장에서 어떻게 할 방법이 없긴 함. 유류할증료로 비용전가하는 방법 밖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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