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셀멘(Cellmen)의 재테크 이야기
*** 비보존 IR담당자에게 몇가지 질문한 내용 요약 - Breakthrough Therapy 3상 들어가면 신청할 계획인가 : 모른다. 아는게 뭐냐 - 전임상 2종류 스터디를 추가하고 3상 진입을 FDA와 합의한 것에 대해 성공적인 EOP 미팅이라고 자평하였는데 임상을 추가한다는 것 자체는 기존 임상데이터가 부족해서 하는 것일 것이다. 그걸 성공적이라고 말할 수 있는 것인가? 물론 Covance에서 자료를 EOP 안에 받지 못한 사항이 있지만 미국 2b상 유효성 검증데이터가 안들어간 것이 아쉬운 건 사실이다. 실제로 Completed된 상황에도 공개하지 않고 있지 않느냐 : 이미 주총에서 언급한 내용이지만 전임상 스터디 2종류 추가된 것은 FDA에서도 놓친 부분이고, 비보존에서도 체크하지 못한 부분이다..

- 미리 이야기를 해야할 사항은 타네주맙은 원래 2010년에 부작용, 안전성 문제가 있어서 임상실패, 약물로서의 사망선고 관 속에 묻어둔 약물이었다. 그런데 워낙 제대로 된 기전의 약물이 없어 관 밖으로 끄집어 내서 대규모 재임상에 들어간다. Low dose에서 이상반응이 줄어든다는 근거로... 그런데 event가 발생했다!! *** NGF Inhibitor와 타네주맙에 대한 설명 : 신경성장인자(Nerve Growth Factor, NGF) 저해제로 알려진 진통제의 일종으로, 손상이나 염증 등에 의해 수치가 상승하는 NGF에 결합해 이를 저해함으로써 통증 신호를 유지시키는 역할의 인간화 단일클론항체다. 양사는 현재 타네주맙을 골관절염 통증, 만성 요통(Chronic low back pain, CLBP)..

- 작년 4월에 비보존 시총 3,000억 밖에 되지 않는다는 글을 썼던 기억이 있다. 이제 1년이 되간다. 5만원대, 3x의 업사이드를 보고 이제 다시 3만원 시대에 와 있다. - 올해 초에는 Global 3상에 들어간다는 기대감이 있었던 작년 상황과는 다르게 2b 임상 결과발표조차도 상당히 지연되고 있는 모습이다. 주주로서 임상지연에 답답함이 있어 아주! 가볍게 정리하려고 한다. 전임상 2종류 발표도 없고... - 2018년 10월 18일에는 오피란제린 주사제 FDA Fast Track 지정발표. Breakthrough Therapy는 FDA 기준에 맞추지 못함 - 2018년 12월 19일 FDA와의 2상 종료미팅 후 결과를 공고했다. 2b상 종료 미팅은 문제없이 잘 마쳤고 2종류의 전임상 시험을 추가..
안녕, 비보존 소액주주 셀멘이야. 최근에 신규종목에 조금은 생소한 종목일 수 있는 아이를 추가했어. 그 이름에 빛나는, Vivozone이야. 그 비보존이 이번에 유상증자를 진행해. 개인적인 유상증자 시나리오는 텔콘과 케이피엠테크의 유증 불참이 예상되는데, 그건 지켜봐야겠지. 지분구조나 예상되는 이슈에 대해서는 첨부사진을 보면 좋을 것 같아.(맨 아래 첨부했어) 엠마우스의 스탠스가 관건이랄까. 비보존은 비마약성, 비소염성 진통제 VVZ-149 오피란제린 합성신약을 개발하는 회사야. 블라인드에서도 유명한 텔콘이 대주주야. 텔콘은 이미 지분가치로만 10배 이상의 수익을 얻었다고 하니 이미 상당한 파이프라인 가치가 빛난다고 볼 수도 있겠지. 전임상 단계에서는 마우스로, 진통제의 최고존엄이라고 할 수 있는 모르핀..